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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PICK

모유두세포 연세대 연구팀이 탈모치료제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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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헬스 픽은 모두의 고민거리인 탈모 입니다. 



최근 연세대에서 모유두세포의 대량배양에 성공했고

쥐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단, 2주만에 수북하게 털이 자라났다며 

탈모 치료의 길이 다가왔다고 기사가 났더군요


무수히 많은 탈모제품들...

무수히 많은 병원, 한의원, 클리닉 등..

써보고 써보고 해도 해결이 쉽지 않았는데

이게 현실이 된다면 정말... 역사죠 역사!




여기서 모유두세포가 무엇이냐? 


모유두세포는 모근의 뿌리에 해당하는 끝에 위치한 

젖꼭지모양의 세포로, 

모세혈관과 감각신경에 연결되어 있으며 

모모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신호를 보내 모발의 성장과 퇴화를

 조절하여 발모가 가능하게 해주는 세포 입니다.


국내 연구진들이 저산소 환경에서 이 모유두세포들을 

대량으로 배양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인간을 대상으로한 실험은 

2020년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이 기술이 현실화 된다면 

정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탈모치료 일러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제는 이와 유사한 컨셉의 기술들이 십 수년 전에도

 계속적으로 소개가 되었지만...

곧 인간을 대상으로한 실험을 한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로는 깜깜 무소식이라는 것이죠~


가령 모발재생을 돕는 신물질이 개발되었다던가, 

대량 배양하는 기술이 개발 중이라던가,

 줄기세포로 모발을 재생한다던가...

기술의 메커니즘만 들으면 탈모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 것처럼 들리지만 

현재까지 마땅히 정립된 치료법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인간을 대상으로한 임상시험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이므로 

확실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일수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1997년 프로페이시아가 탈모약으로

 승인된지 20년 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암담한 현실인 것이죠.



그래도 희망을 걸어보고 싶네요

실제로 개발이 성공적이 된다면...

작지 않은 전세계 탈모사업부터 난리가 날테고

주사한방에 발모가 된다면.. 정말 지구상 역사에서

최고의 발명 중 하나로 남길만한 일이죠.




탈모인들은 아마

주사한방에 1000만원 아니 5000만원 들어도

주사를 맞지 않을까요?


우리 연구진들이 힘을 내면 좋겠네요~